안녕하세요, 서울큰나무치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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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케이스는 치아 사이(인접면 : 치아끼리 닿는 면)가 썩었을 때 치료하는 방법 중 하나인 인레이 치료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인접면 충치
치아 사이(인접면 : 치아끼리 닿는 면) 충치는 육안상으로 관찰이 어려우며 육안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면 이미 충치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서 발견 즉시 치료해 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아래 사진 중 왼쪽 사진을 보면, 치아 사이가 썩어서 충치를 제거 한 후의 3D 구강 스캐너 스캔본입니다.
범위가 넓지 않은 교합면 충치는 레진을 사용하여 때우는 정도의 치료가 가능하지만, 충치가 좀 더 진행되어 넓어진 경우나 인접면 충치는 힘을 많이 받는 부위에 파절 가능성이 있고 오래 사용하다 보면 마모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세라믹 인레이 치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라믹 인레이는 강도가 높고 치아에 접착을 하기 때문에 2차 우식 가능성이 적고 치아와 유사한 색을 가지고 있어서 인레이 치료한 부분이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세라믹 특성상 너무 딱딱한 음식물을 많이 씹을 경우 파절 위험성이 있습니다.
저희 서울큰나무치과에서는 인접면 충치를 세라믹 인레이로 치료할 경우 충치 부분을 삭제한 뒤 섬세하고 정밀한 작업을 위해 3D 구강 스캐너를 사용하여 본을 뜬 후 기공소에 제작을 의뢰합니다. 환자분께서는 일주일 뒤 내원하셔서 치아에 붙이게 됩니다.
사진에서 보이듯 치아 형태의 중요 부위가 삭제되는 만큼의 형태를 정확하게 구현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기공소가 꼭 필요하여 치과에서 본을 뜬 후 기공소에 제작 의뢰하여 기공물을 제작하게 됩니다.
해당 글에 있는 모든 사진들은 3D 구강 스캐너를 사용하여 인상채득한 사진으로
저희 서울 큰나무치과에서는
트리오스 구강 스캐너를 사용하여
사진 찍듯 편하고 정확한 인상채득이 가능합니다.
인레이, 크라운 인상채득시 고무 인상재를 사용하지 않고, 트리오스 구강 스캐너를 사용하여 깨끗하고 빠르게 인상채득하고 있습니다.
(사진 속 빨간 점들은 교합을 확인하기 위한 점으로 양치하면 없어집니다.)
정리해보면,
저희 서울 큰나무치과에서는 치아 사이(인접면) 충치 치료 시 주로 세라믹 인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라믹 인레이의 경우 치아와 동일한 색으로 제작하여 접착하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치아 형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라믹 인레이도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성인 남성이 어금니에 해도 별 탈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평소 딱딱한 음식을 즐겨드시거나 순간적으로 인레이 치료를 받은 치아에 강한 힘을 받게 되면 인레이가 깨질 우려가 있으니 조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상 서울 큰나무치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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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서울큰나무치과는 동묘앞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치과입니다. 숭인동, 창신동, 동묘앞역 치과를 찾고 계시다면 저희 서울큰나무치과에 많은 방문 부탁드리며, 저희 치과에서 치아건강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서울큰나무치과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도 언제든지 예약 가능합니다.